롯데칠성음료, 글로벌 RE100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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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글로벌 RE100 가입
  • 유정열 기자
  • 승인 2021.12.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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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RE100’에 가입했다.

RE100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업들이 100% 재생에너지 전기로의 전환을 약속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이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와 협력해 시작된 국제 캠페인으로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오는 2040년까지 음료 및 주류 생산공장 및 물류센터 등에 사용되는 전력량 100%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RE100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생산공장의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을 통한 ‘자가발전’, 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장기적 계약을 통한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등의 다양한 실행 방안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식음료 기업 최초 RE100 가입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친환경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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