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고 기술 전문가 '삼성명장' 11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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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고 기술 전문가 '삼성명장' 11명 선발
  • 김성현
  • 승인 2022.01.03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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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관련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최고 전문가 인증 제도
삼성전자 8명,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 각 1명 선정

 

(사진 첫줄 오른쪽부터 = 삼성전자 이원기 명장. 삼성전자 오창진 명장. 삼성전자 민형기 명장. 삼성전자 권성수 명장. 삼성전자 이광호 명장. 삼성전자 홍진석 명장. 삼성전자 김효섭 명장. 삼성전자 조용환 명장. 삼성디스플레이 정인규 명장. 삼성SDI 박형수 명장. 삼성전기 함동수 명장
(사진 첫줄 오른쪽부터 = 삼성전자 이원기 명장. 삼성전자 오창진 명장. 삼성전자 민형기 명장. 삼성전자 권성수 명장. 삼성전자 이광호 명장. 삼성전자 홍진석 명장. 삼성전자 김효섭 명장. 삼성전자 조용환 명장. 삼성디스플레이 정인규 명장. 삼성SDI 박형수 명장. 삼성전기 함동수 명장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가 3일 최고 기술 전문가인 '삼성명장'을 선정했다.

 삼성전자가 8명,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가 각 1명씩 총 11명이다.

'삼성명장'은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제조 관련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해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 그리고 리더십을 겸비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전자는 IT 현장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최고 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9년 '삼성명장' 제도를 신설해 첫해 4명, 2020년 3명, 2021년 6명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제조기술·금형·품질·설비 등의 분야 외에도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영업마케팅과 구매 분야까지 선발을 확대해 2019년 제도 신설 이후 최대 규모(8명)의 '삼성명장'을 선정했다.

삼성전기는 2020년에,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는 작년에 명장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삼성전자]

△제조기술 부문: 이원기 명장(53세), MX(Mobile eXperience)사업부
·28년간 정밀 광학 부품의 제조기술 분야에서 근무하며 광학 부품 조정과 검사 관련해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전문가

△ 품질 부문: 오창진 명장(51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다년간의 해외 판매/제조 법인 주재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TV 시장 15년 연속 1위의 위상에 걸맞는 프리미엄 제품의 품질 수준 확보에 기여한 품질 전문가

△영업마케팅 부문: 민형기 명장(55세), 한국총괄
·37년 경력의 B2B 영업 전문가로서 시스템에어컨 도입부터 사업 확대까지 기여한 영업 개척의 산증인

△구매 부문: 권성수 명장(54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구매 업무 혁신과 글로벌 아웃소싱 공급체계 구축을 통해 구매 경쟁력을 확보해 온 구매 공급망
·관리 전문가

 △설비 부문: 이광호 명장(50세), 메모리사업부
·설비 부품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국산화 설비 성능 향상에 기여한 반도체 포토 스피너 설비전문가

 △설비 부문: 홍진석 명장(53세), 반도체연구소
·연구라인의 설비 부품 개조와 개선을 통해 양산 설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반도체 클리닝 설비전문가

 △ 인프라 부문: 김효섭 명장(50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인프라 설비 자동화 설계 연구를 통한 기술개발로 최적의 반도체 생산과 인프라 공급 품질 안정화에 기여한 인프라 제어기술 전문가

 △품질 부문: 조용환 명장(50세), 메모리사업부
·테스트 요소기술 혁신을 통해 D램 양산 품질 확보에 기여한 D램 패키지 테스트 품질 전문가

 [삼성디스플레이]

△인프라 부문: 정인규 명장(50세), 글로벌인프라총괄
·인프라 분야 배관 시공부터 유지-보수-철거까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계화 철거도입을 비롯해 기술혁신을 이끌어 온 인프라 배관 분야 전문가

[삼성SDI]

△설비 부문: 박형수 명장(52세), 중대형전지사업부
·설비 제어 설계와 보전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해 회사 설비 역량 강화에 기여한 글로벌 기술 전문가

[삼성전기]

제조기술 부문: 함동수 명장(52세), 광학통신솔루션사업부
·베트남 법인에 렌즈 양산라인 셋업과 안정화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 강화와 신개념 렌즈 금형/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렌즈 기술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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