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남궁훈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단독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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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남궁훈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단독대표 선임
  • 김성숙
  • 승인 2022.01.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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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현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남궁훈 센터장을  단독대표로 20일 선임 했다. 

기존 여민수, 조수용 공동대표는 모두 오는 3월로 예정된 임기 이후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카카오 단독대표로 선임된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남궁훈 센터장
카카오 단독대표로 선임된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남궁훈 센터장

 

남궁훈 대표도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남궁훈 신임대표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USA 대표, CJ인터넷 대표, 위메이드 대표를 거쳐 2015년 카카오에 합류했다. 이후 엔진과 다음게임이 합병하며 출범한 카카오게임즈의 각자대표를 맡아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카카오 공동체의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조직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 선임되어 카카오 공동체의 글로벌 시장 공략과 미래먹거리 발굴을 준비해왔다.

남궁훈 대표는 "사회가 카카오에 기대하는 역할에 부응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큰 책임감을 가지고 ESG 경영에 전념할 것"이라며, “메타버스 등 미래 기술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 글로벌로 카카오의 무대를 확장하고 기술 기업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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