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688만 중소기업 성장시대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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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688만 중소기업 성장시대 열어야"
  • 이해나
  • 승인 2022.02.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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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2.9(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차기정부 중소기업 핵심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는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이자,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등 중소기업과 대한민국에게 매우 중요한 한 해”라며,

 “중소기업 위기극복과 미래 대응을 위해 △3월말 종료예정인 대출금 만기 추가연장 △고용과 노동정책의 균형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 △복수의결권 도입 등 혁신생태계 조성, △협동조합의 지역경제 플랫폼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왔던 중소기업 DNA를 발휘하는 2022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1.17~24일 중소기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방향’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중소기업인들은 한국경제가 당면한 최우선 해결과제로 △고용과 노동정책의 불균형(33.7%)를 첫 손으로 꼽으며 차기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 정책(복수응답)으로는 △최저임금‧근로시간 등 노동규제 유연화(40.5%)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왼쪽부터)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심승일 중기중앙회 부회장
(왼쪽부터)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심승일 중기중앙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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