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월드비전 ‘아침머꼬’ 캠페인 MOU 체결
상태바
농심켈로그, 월드비전 ‘아침머꼬’ 캠페인 MOU 체결
  • 유정열 기자
  • 승인 2022.04.04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인호(왼쪽) 농심켈로그 대표이사 사장과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코리아에서 ‘아침머꼬’ 캠페인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심켈로그)
정인호(왼쪽) 농심켈로그 대표이사 사장과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코리아에서 ‘아침머꼬’ 캠페인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가 국제구호개발단체 NGO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 어린이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31일 월드비전 본사에서 '아침머꼬' 캠페인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협약식에는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 사장과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캠페인은 가정 내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아침식사를 못하고 등교하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영양과 기호를 고려한 아침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침식사 제공 뿐만 아니라 학교 내 식사공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이 캠페인 진행을 위해 켈로그 글로벌 펀드로부터 지원금 3만 달러를 지원받아 월드비전에 전달한다.  

전달된 기금은 서울 지역에 위치해 있는 난우초등학교, 난곡초등학교, 난우중학교 등 3개 학교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 및 심리정서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소비자들도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SNS 연계 활동 등 다각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균형 잡힌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비전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다”며 “이번 조식 지원 사업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