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해외여행객위해 영업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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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세점, 해외여행객위해 영업시간 연장
  • 유정열
  • 승인 2022.04.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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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본점·월드타워, 주말 1시간 연장
신세계면세점 본점 이달 주말 30분 연장

롯데, 신세계, 현대 등 국내 면세점들이 해외여행객들들을 잡기위해  일제히 영업시간을 연장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오는 23일부터 4월말까지 주말(토·일요일)에 본점과 월드타워점 영업시간을 1시간 더 연장한다. 내달부터는 평일 영업시간도 오후 5시30분에서 오후 6시30분까지로 1시간 더 늘린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영업시간 연장은 이달 말 태국 단체 관광객 80명이 방문을  계기로 결정했다"며 지난달 내국인 5000달러 구매 한도가 없어지고,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가 시행돼 해외 여행객이 몰리는 상황" 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도 오는 23일부터 이달 말까지 본점 주말 영업 시간을 30분 더 늘린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 현재는 30분 연장이지만 고객 증가 상황에따 라  추가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면세점시장은  지난달 21일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가 시행되며 2년 만에 손님들이 몰려들어 지난달21일 대비 대체로 업체뱔로 36~ 50%  가량 증가 한 상태다

 

롯데면세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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