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본사, 금감원 검사 착수...',부정결제사태' 대응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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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본사, 금감원 검사 착수...',부정결제사태' 대응 미흡
  • 김성숙
  • 승인 2022.04.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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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이 신한카드에서 부정결제 사태가 발생한 점들 들어 21일 전담 인력을 파견, 수시 검사에 본격 착수했다.

21일 금융당국과 신한카드등에 따르면 이날 금감원 IT검사국은 전담 인력 상당수를 신한카드에 파견해 검사에 착수했다.

신한카드 고객 수십여명은 지난 4월9일~10일 주말  특정 사이트에서 자신도 모르는 상품권 결제가 이뤄지는가 하면 앱카드를 통한 상품권 결제로 인한 피해신고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신한카드는 초반의 소극적 인 대응으로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되자 뒤늦게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피해고객 보상 등의 대응책 마련에 나섰지만 피해는 이미 눈덩이처럼 커진상태였던것이다.

금감원이 이날 IT검사국 검사역 등 전담인력을 급히 파견한 것 역시 외부에서  신한카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감원 검사가 현재 본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은 맞다"며 "금감원이 요청하는 자료 등을 제공하고 전달 중인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신한카드 '부정결제' 사건 피해자는 현재 약 100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데  신한카드 측은 피싱·스미싱을 통해 도용된 개인정보가 결제까지 이어진 범죄라고 주장하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규명이 나오지 않아 고객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는상황이다.

 

신한카드 을지로 본사 입구
신한카드 을지로 본사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