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밀양 산불 진압 소방관들에게 ‘행복의 버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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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밀양 산불 진압 소방관들에게 ‘행복의 버거’ 전달
  • 유정열 기자
  • 승인 2022.06.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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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최근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밀양 지역 내 소방관들에게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고 7일(화) 밝혔다.

 

한국맥도날드가 최근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밀양 지역 내 소방관들에게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고 7일(화) 밝혔다
한국맥도날드가 최근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밀양 지역 내 소방관들에게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고 7일(화) 밝혔다

지난달 31일 발생한 밀양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급속히 퍼져 축구장 1,000개 이상의 면적에 달하는 산림이 불에 탔거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맥도날드는 대규모 산불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 복구 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는 밀양 지역 소방관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밀양DT점에서 조리한 따뜻한 ‘빅맥’ 200인분을 밀양 소방서에 전달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주불 진화에 이어 현재도 밤낮없이 애쓰고 계신 소방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을 위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소방청과 ‘행복의 버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8년부터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과 업무 중 부상을 입은 공상 소방관들, 대형 화재 등을 진압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행복의 버거를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지난 3월에도 가장 오래 지속된 산불로 기록된 강원 지역 산불 진화와 복구 작업에 참여한 소방관들을 위해 강원 지역 내 4개 소방서에 행복의 버거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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