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ZIO(송지오), ‘비욘세’와 ‘트래비스 스캇’의 전속 스타 포토그래퍼 ‘다니엘 산발드’와 협업
넷플릭스 “엘리트들’ 주연, 글로벌 스타 호르헤 로페즈, K-패션 송지오 입어

SONGZIO(송지오)가 한국 패션 브랜드 최초로 세계적 권위인 패션 전문지 ‘DUST(더스트)’의 표지를 장식했다.
구찌, 프라다 등 명품 패션 하우스들이 장식하는 ‘DUST’ 커버에 한국 브랜드로써 이름을 올린 것. 6월 말 23S/S 파리 패션 위크에서 성공적인 쇼를 선보인 데에 이어 한국 패션의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한 셈이다.
더스트 매거진은 런던과 베를린에 기반을 둔 해외 바이에뉴얼 매거진으로, 일년에 단 두차례 전세계 10개 내외의 탑 브랜드들을 선정한다. 선정된 각각 브랜드들을 스타 포토그래퍼들과 매칭해 매거진을 제작하고 있다.
‘EPITOM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2022 f/w는 송지오와 구찌, 셀린느,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릭 오웬스, 질샌더 등 7개의 브랜드가 함께했다.
SONGZIO(송지오)의 포토그래퍼로는 세계적 스타 ‘비욘세’와 ‘트레비스 스캇’ 전문 포토그래퍼인 ‘다니엘 산발드(Daniel Sannwald)가, 모델로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엘리트들’(Elite)의 주연 ‘호르헤 로페즈’ (Jorge Lopez) 가 참여해 송지오의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송재우 CEO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DUST 커버스토리 건은 국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해외 패션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하는 기념비적인 일”이라며 “2023 S/S 파리 패션쇼 성공적인 마무리 이후 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송지오에 대한 글로벌 패션계의 관심과 팬덤이 높아지고 있다는 걸 체감한다. 이번 계기를 발판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지오(SONGZIO)는 2018년 송재우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취임 이후 대대적인 리뉴얼과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현재 송지오, 송지오 옴므, 지제로, 지오송지오 등 전국 62개 매장, 연매출 900억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이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