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면 스마트폰 놓지 않는 아이, 혹시 우리 아이도 과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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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면 스마트폰 놓지 않는 아이, 혹시 우리 아이도 과의존?
  • 유정인 기자
  • 승인 2022.07.25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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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눈 건강, 뇌 발달 지켜주세요!
미니막스 오메가3
미니막스 오메가3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방학은 아이들의 건강 상태가 확연히 달라지는 시간이기도 하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과 꼼꼼한 영양 관리로 몰라보게 쑥 자란 모습이 되기도 하고, 좋지 않은 습관들이 자리 잡아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을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최근 아이를 키우는 집의 가장 큰 고민은 팬데믹 이후 늘어난 디지털 기기 의존이다. 실제 과학기술통신부가 발표한 ‘2021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유아동(만 3~9세)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8.4%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22.9) 대비 5.5%나 늘었다.

 

눈 건강과 집중력 발달 더디게 만들 수 있어

잦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신체 부위는 눈이다. 눈의 발달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성장기에 영상물을 장시간 집중해 보게 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 눈의 건조함이 지속되고, 시야가 좁아지게 될 수 있다. 문제는 아이들은 눈 건강에 이상이 생겨도 스스로 인지하고 부모에게 말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이다. 적절한 시기 대처를 놓치면 신체 운동 기능 발달, 학업 능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영상물, 게임 등은 그 자체로 뇌 발달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크다. 디지털 미디어에 몰입하다 보면 뇌가 색다른 자극에만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강한 자극에 길들여진 뇌는 정서조절과 주의력, 집중력 형성에 꼭 필요한 전전두엽을 제대로 발달시키지 못한다.

 

뇌 발달 돕는 운동·영양 섭취에 신경 써야

디지털 기기의 사용량을 제한할 땐 미국 소아과학회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한다. 가이드라인은 만 2세 미만은 디지털 기기 사용을 완전 금하고, 만 2~5세는 한 시간 안팎, 학령기 아이들은 2~5시간 이내로 스마트폰·컴퓨터를 사용하도록 지도할 것을 권하고 있다. 방학 계획표를 세워보는 것도 방법이다. 운동과 휴식, 학업, 인터넷 사용 등 하루의 모든 활동 계획을 정해 놓고 따르다 보면 자연스레 디지털 기기 사용을 일과 중 하나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방학 동안 수영·자전거 타기·축구 등 신체 활동이 많은 운동을 취미로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전전두엽 발달을 돕고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한다.

눈과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 섭취에도 신경 쓴다. 두뇌와 신경조직, 망막 조직의 중요한 구성 성분은 오메가-3이다. 견과류나 등푸른 생선 등 오메가-3가 풍부한 식재료를 거부하는 아이라면 별도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충분한 양을 보충해 줘야 한다. 아이를 위한 오메가-3는 중금속 걱정을 덜어낸 원료를 사용했는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니막스 정글의 오메가-3 DHA·EPA는 칠레의 청정 해역에 사는 엔초비에서 추출한 정제 어유만을 담았다. 국제어유인증프로그램(IFOS) 등 유력 기관에서 인증한 원료만을 취급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아이가 먹는 제품인 만큼 맛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5~7세 대상의 맛 테스트를 거쳐 개발한 새콤달콤 레몬·오렌지맛 츄어블 캡슐이라 간식 대신 제공해 주기에도 좋다. 특히 이 제품은 PTP 개별 포장이라 신선도 높은 영양을 언제든 공급해주기 편하다. 성장기 아이의 뇌 발달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더 필요한 DHA를 높은 함량(500㎎)으로 함유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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