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MEET 조직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미래 수소산업 발전 위해 맞손 
상태바
H2 MEET 조직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미래 수소산업 발전 위해 맞손 
  • 김성숙
  • 승인 2022.08.10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 기관, 수소산업 진흥과 H2 MEET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H2MEET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KIAF회장 정만기, 이하 조직위)와 인천국제항공공사(사장 김경욱)는 국내 수소산업의 발전과 ‘2022 H2 MEET'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KIAF, KAMA,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수소산업협회 등으로 구성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글로벌 수소 밸류체인 구축의 필요성을 상호 인식하고, 오는 8월 31일(수)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에 참가하는 국내기업 및 기관, 해외정부, 기업, 해외 바이어들의 기술교류와 상호 협력,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9일(화)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은 정만기 H2 MEET 조직위원장 겸 KIAF 회장,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협약식 이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살펴보며, 상호 지원체계를 점검한다.

이번 협약으로 H2 MEET 조직위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시회 참여를 위해 방한하는 해외 바이어들이 편의를 위해 ①인천국제공항 내 H2 MEET 해외 바이어 대상 입국 코로나19 검사 전용 창구 구축 ②H2 MEET 해외 바이어 대상 최단시간 내 입국 검사 결과 안내 ③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해외 바이어의 입출국 애로사항 해소 등을 추진하기로 한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입국 후 최단시간 내 검사 결과를 안내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해외 바이어 및 주요 연사들의 방문 수요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H2 MEET는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2개국 2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수소에너지 및 수소모빌리티와 수소생산, 저장·운송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딘다.

 인천공항 - H2 MEET 조직위원회 MOU체결
 인천공항 - H2 MEET 조직위원회 MOU체결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