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 호텔’ JW메리어트동대문, … 5성 탈락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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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 호텔’ JW메리어트동대문, … 5성 탈락위기
  • 이해나
  • 승인 2022.08.10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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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인력난 빌미로‘ 룸서비스 시간’ 미달 제공
등급관리국 관계자 ...다음 등급 심사 평가 시 감점이 이뤄질 것

‘5성 호텔’ 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이하 JW메리어트동대문) 이   ‘룸서비스 제공 시간’을 5성 호텔 기준에 미달되는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등급을 재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JW메리어트동대문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룸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고 명시하고 있 지만, 실제 투숙객들에게는 오전 7시부터 익일 0시 30분까지 룸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문 마감(라스트오더)은 밤 12시까지로 안내하고 있다. 

이는  룸서비스 제공 시간이 총 17시간 30분으로 관광호텔 5성 심사 기준 ‘ 최소 18시간 이상, 최대 24시간 제공’에 미달한다. 

JW메리어트동대문 관계자는 이에대해 “최근  코로나-19 로 인해 호텔업계의 인력난이 심각해  룸서비스 시간을 임시로 축소해 운영하게 된 것”이라며 “최근 인력 충원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를 정상화 할 예정이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등급관리국 관계자는 “호텔 서비스등이  일부 기준을 지키지 않는 부분이 적발되면 감점 요소로 작용한다”며 “

JW메리어트동대문 호텔 전경
JW메리어트동대문 호텔 전경

 

JW메리어트동대문의 이러한 운영 실태가 중간평가에서 적발되면 다음 호텔 등급 심사에서 20점이 감점된 채 평가가 이뤄지게 되는데  이 경우 5성 호텔 등급 심사에서 추가로 81점 이상 감점이 이뤄질 경우 5성 호텔 심사에서 탈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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