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꿈꾸던 오뚜기 ‘진라면’ 모델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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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꿈꾸던 오뚜기 ‘진라면’ 모델 돼
  • 브라이언 홍
  • 승인 2022.11.0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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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오뚜기 진라면 모델이 됐다.

오뚜기는 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BTS 진을 모델로 발탁했음을 암시하는 광고 티저를 올렸다.

티저는 진라면 순한맛의 파란색과 진라면 매운맛의 빨간색이 섞여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이 되는 영상이다.

또 보라색 배경을 바탕으로 진라면 좋아해?’라는 문구가 나온다. ‘한 글자만 짙은 남색으로 표시돼 있다.

앞서 진은 지난 2016년 한 브이로그 방송에서 멤버들과 진라면을 먹으면서 내 이름이 들어간 라면을 몇 개 가져와서 기분이 좋다. 언젠간 이 라면의 모델을 하겠다고 말했다.

진은 확실하느냐는 멤버의 질문에 몰라. 형의 드림()이야라며 지켜보고 있나. 쓰러져도 벌떡 일어나는 브랜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은 지난달 팬 커뮤니티에 진짬뽕 사진을 게재한 팬의 글에 데뷔하고 소원이 진라면 광고 찍는 거였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달 진은 콜드플레이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투어 무대에 게스트로 올랐고 크리스 마틴과 브로맨스가 느껴지는 포옹을 선보여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BTS 멤버 처음으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진의 국내 예능 활약도 돋보인다.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부터 래퍼 이영지의 유튜브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방송인 박명수의 할명수까지 각종 예능에 파격 출연하며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TS 진과 함께한 오뚜기 진라면광고는 오는 11일에 공개된다.

사진출처=구글
사진출처=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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