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황명환기자] 올 여름 강원도 속초의 파란 하늘이 단 한 사람을 위한 초대형 프로포즈 스크린으로 변신한다.
3D 하이퍼파사드 공연 ‘더블루’는 3일(금)부터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culturekr)에서 초대형 프로포즈 이벤트인 ‘그대안의 BLU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수)까지 더 블루 공식 SNS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20층 건물(높이 76m)에 초대형 3D 영상 프로포즈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공식 웹사이트(www.theblue2015.com) 또는 페이스북에 접속해 ‘그대안의 블루’ 프로포즈 이벤트 페이지에 사연을 남기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21일(화)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이벤트 영상은 1부 공연 종료 후 상영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가족, 연인, 친구를 위한 단 하나의 특별한 ▲3D 프로포즈 영상 제작과 ▲숙박권(1박 2일) ▲공연 초대권(R석, 최대 4매) 등 총 1억원 상당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포즈의 특전이 주어진다.
더블루는 총 110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기대평 응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3일부터 15일(수)까지 SNS 이벤트 게시물에 공연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고 이를 친구들에게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인 동반 공연티켓(R석 20명, S석 30명)과 ▲워터피아 2인 이용권(5명)을 경품으로 선물한다. 당첨자는 21일(화)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더 블루 담당자는 “초연을 앞둔 더블루의 특성과 잘 어울리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이벤트는 일생에 단 한번뿐인 프로포즈 또한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는 18일(금) 강원도 속초 영랑호리조트에서 열리는 ‘2015 더블루’는 초대형 3D 하이퍼파사드 맵핑, 디제잉, K-POP 공연 등이 어우러진 종합 미디어퍼포먼스 쇼로, 박칼린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