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비스 아카데미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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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비스 아카데미 개관
  • 황명환기자
  • 승인 2015.07.0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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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롯데호텔 서비스 아카데미 개관식에서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롯데인재개발원 박송완 원장(오른쪽 두 번째)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황명환기자] 롯데호텔(대표이사 사장 송용덕)이  6일 롯데인재개발원 박송완 원장 등 초청 내빈과 호텔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 서비스 아카데미’를 개관했다.

롯데호텔월드(서울잠실) 지하 1층에 약 450평 규모로 총 16억의 설립비용이 투자된 서비스 아카데미는 6개 강의장, 1개 전산실, 2개의 객실 및 식음 실습장, 휴게 라운지 등 호텔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췄다.

 본 서비스 아카데미는 서비스와 직무 역량 강화, 직무전문가 양성,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서비스 모니터링을 담당하게 된다.
 
서비스 아카데미는 9월 1일부터 롯데의 이름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될 ‘더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그 첫 걸음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호텔의 고유한 ‘한국식 서비스’ 정신을 불어 넣어 뉴욕 한복판에서도 러시아 최고의 호텔로 자리한 롯데호텔모스크바에서의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 교육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호텔은 규모 확장과 더불어 각 체인호텔 별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해 2020년까지 국내외 50개 호텔 체인과 1만 7000실을 보유한 글로벌 리딩 체인호텔로서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롯데호텔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사람’이라며 ‘롯데호텔 서비스 아카데미를 통해 롯데호텔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더 나아가 국내 호텔관광산업에 공헌하는 호텔 서비스 전문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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