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롯데백화점이 가장 많은 방문 차량을 기록했다. 지점별로는 현대백화점 여의도점(더현대서울)이 최고 규모의 차량도착 수를 차지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자사의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11월 Tmap 사용자를 분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전국 백화점의 브랜드별 랭킹은 ▲롯데백화점(70만7000대) ▲현대백화점(55만4000대) ▲신세계백화점(49만대) ▲NC백화점(14만7000대) ▲갤러리아백화점(12만7000대) 순으로 롯데백화점이 1위를 달성했다.
백화점 상위 5곳은 전월(10월)의 순위를 유지했다. 다만 차량도착수는 평균 약 10% 전후로 모두 감소했다. 10월 대비 증감률은 각 ▲롯데백화점 -9.2% ▲현대백화점 -6% ▲신세계백화점 -9.8% ▲NC백화점 -12.9% ▲갤러리아백화점 -8.7%로 NC백화점의 방문객이 급감했다.
반면 지점별 상위 5곳은 ▲현대백화점 여의도점(12만1000대) ▲현대백화점 판교점(9만3000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8만5000대) ▲롯데백화점 동탄점(6만9000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5만8000대)로 현대백화점 두 곳이 상위 5위 안에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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