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은 12월 20일 미국 S&P500 Index를 추종하며 환노출형 상품인 ‘KOSEF 미국S&P500’(449770)과 환헤지형 상품인 ‘KOSEF 미국S&P500(H)’(449780) ETF 2종(이하 ‘KOSEF 미국S&P500 ETF 시리즈’)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습니다.
‘KOSEF 미국S&P500 ETF 시리즈’는 다우, 나스닥과 함께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S&P 500 Index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해당 지수는 시가총액, 유동성 및 업종별 대표성을 고려한 500개 기업을 편입하여 미국 주식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80%를 커버하고 있어 시장 전반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상장하는 KOSEF S&P500 ETF 시리즈 2종으로, 원달러 환율의 변동에 따라 기초지수 수익률이 연동되는 환노출형 상품 ‘KOSEF 미국S&P500’ 과, 원달러 환율의 등락과는 무관하게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환헤지형 상품인 ‘KOSEF 미국S&P500(H)’ 두가지 상품을 동시에 상장하며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시기에 투자자들에게 환율 전망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KOSEF 미국S&P500’의 총 보수는 연 0.021%(2.1bp), ‘KOSEF 미국S&P500(H)’의 총 보수는 연 0.04%(4bp)로 S&P500 Index를 추종하는 ETF 중 국내 최저보수를 제공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퇴직연금 및 연금저축계좌 투자자들이 장기투자에 따른 저보수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앞서 상장한 인도(KOSEF 인도 Nifty50(합성) ETF), 독일(KOSEF 독일 DAX ETF) 및 중국(KOSEF 차이나A50커넥스MSCI ETF)에 투자하는 ETF 상품들에 이어 미국시장을 대표하는 S&P 500 Index를 추종하는 ‘KOSEF 미국S&P500 ETF 시리즈’ 2종을 통해 글로벌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ETF 라인업을 확충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