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 투자자 성황으로 설정액 2,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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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 투자자 성황으로 설정액 2,000억원 돌파
  • 브라이언 홍
  • 승인 2023.02.0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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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의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가 설정액 2,000억원을 돌파하였음을 밝혔다. 2020년 11월에 리모델링 출시 이후 꾸준한 입소문으로 인기를 모으며 약 2년 동안 1,500억원 상회하는 자금이 모였다.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는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5G 네트워크, 자율주행AI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모펀드인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증권 모투자신탁[주식]’에 자산의 90% 이상을 투자한다. 모펀드는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는 현대차 그룹주에 50%를 초과하여 투자하면서, 동시에 모빌리티 관련하여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추가 발굴하여 편입한다.

과거 모빌리티 산업은 제조업 중심이었지만, 최근의 모빌리티는 IT, 전자, 소프트웨어, 제조업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4차 산업의 총체라고 할 수 있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수소차로의 변화, 소유에서 구독∙공유로의 소비문화 변화, 5G∙AI∙자유주행 기술의 도입 등 수많은 변화가 적용되고 있다. 미래에는 플라잉 카, 운전자가 없는 완전 자율주행차 등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며 예상치 못한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듯 모빌리티는 수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는 성장의 초입단계에 있는 산업이다 보니, 향후 실생활에 적용되면서 관련 기술이 어떠한 방향으로 진화할지는 미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처럼 모빌리티라는 메가트렌드에 폭 넓게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다만, 높은 성장성으로 주목 받는 섹터이다 보니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단기차익을 노리고 목돈을 한번에 거치하는 것 보다는 장기적립식 투자를 통해 목표수익을 추구할 것을 권유했다.

현재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는 하나은행, 우리은행, 경남은행, 대신증권, 현대차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포스증권, KB증권 등 다양한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투자자 수요에 따라 필요한 경우 판매사를 더 확대해갈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제공=키움자산운용
사진제공=키움투자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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