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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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3’ 참가
  • 김성숙 기자
  • 승인 2023.0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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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내달 코엑스서 열리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 ‘SF+AW 2023’ 참가

자율주행로봇 신규 라인업 ‘고카트 500’ 오프라인 첫 공개… 고중량 공정 자동화 시뮬레이션 예정

공장자동화 시스템과 커스텀 AMR 서비스 등 부스 내 영상 및 이미지 전시로 볼거리 극대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 박성주)이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3’에 참가해, 공장자동화 시스템과 자율주행 로봇 고카트 신제품을 시연하고 로봇자동화 솔루션 패키지 등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유진로봇 SF+AW 2023 부스 조감도
유진로봇 SF+AW 2023 부스 조감도

국내 최대 규모로 꼽히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은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5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약 4만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에서 유진로봇은 제조업, 자동차,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 공장자동화 시스템과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개발 및 공급해온 34년 업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독자적인 자동화 솔루션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율주행 로봇 시리즈 고카트(GoCart)의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공장 자동화 시스템의 현장 적용사례, 두 가지를 함께 볼 수 있어 지난해와 차별성을 두었다. 고카트가 빠르게 장애물을 회피하며 이동하는 모습과 물류창고 등에서 빈번하게 이뤄지는 고중량의 박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옮기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별도의 모니터를 통해 공장 자동화설비의 다양한 사례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관적으로 해당 과정을 이해하고 솔루션의 가치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고중량 모델 '고카트 500'이 오프라인 전시현장에서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며 기존 고카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적용가능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고카트500과 더불어 지난해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등으로 성공적인 해외수출 결과를 보여준 고카트 180과 250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시연공간과 별도로, 기존 사용중인 고전적 AGV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AMR로 바꿔주는 'AGV 레트로피팅'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인 '커스텀 AMR’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커스텀 AMR 솔루션은 오랜 기간 로보틱스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봇의 다양한 스펙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작할 수 있어 참관객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오랜 노하우에 세계적인 자율주행 기술력을 접목한 자사의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 상품과 고중량 공정 자동화에 쓰일 고카트 신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유진로봇은 최적화된 공장 및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여 궁극적으로 고객사의 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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