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스컴퍼니, 매출성장 지속…63% 성장
상태바
디렉터스컴퍼니, 매출성장 지속…63% 성장
  • 김성숙 기자
  • 승인 2023.02.15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디렉터스컴퍼니, 2021년도 대비 63% 성장 달성…광고사업·브랜드사업 고르게 성장
- 2023년 1천억 달성 목표, 브랜드사업 매출비중 30% 이상 확대예정
(사진=디렉터스컴퍼니 매출 그래프)
(사진=디렉터스컴퍼니 매출 그래프)

브랜드 솔루션 그룹 디렉터스컴퍼니(대표이사 신재혁)가 2022년도 전체 매출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63% 성장한 620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기간 광고사업 및 브랜드사업 역시 모두 60% 이상의 개별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디렉터스컴퍼니가 보유한 브랜드들이 인수인후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인수한 컨템포러리 브랜드 ‘인스턴트펑크’는 매출 성장 30%를 달성했다. 2020년 아이돌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입은 ‘민트색 맨투맨 티셔츠’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지도를 쌓아 올렸고, 지난해 문을 연 팝업스토어가 오픈런을 불러오며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같은 해 9월 하남스타필드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도 오픈 3일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하며 목표치를 넘어선 바 있다.

‘핏디’, ‘더비랩’, ‘수수루스’, ‘블랑루스’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노라잇앤서는 뚜껑을 열면 날씬한 배가 나타나는 다이어트 보조제, 임산부 배에 얹는 초대형 마스크팩 등의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800%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더불어, ‘반려견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반려견 맞춤 자연식을 선보이는 ‘싱크라이크펫’ 역시 매출 성장률 70%를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디렉터스컴퍼니 측은 올해 매출 1천억 원을 목표로 한다.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 진출을 통해 광고와 커머스간의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에서 플래그쉽 브랜드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다.

또한, 브랜드 사업 매출을 총 매출의 30% 이상으로 확대하여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신재혁 디렉터스컴퍼니 대표이사는 “작은 진주를 엮는 회사가 아니라 누구나 알 만한 다이아몬드 같은 브랜드를 만드는 회사가 될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