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관광한국사무소, 조망 좋은 도쿄의 전망스폿 소개
상태바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조망 좋은 도쿄의 전망스폿 소개
  • 이미나 기자
  • 승인 2023.03.27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쿄의 경관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맑은 날이면 서쪽에는 후지산이 남쪽으로는 태평양이 보이며, 독특한 형태의 빌딩과 타워들도 멋진 경관에 일조를 한다. 야경은 마치 별이 반짝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와 관련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도쿄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전망스폿을 소개했다.

‘스카이 서커스 선샤인 60전망대’의 모습. 2023년 4월 18일 리뉴얼 오픈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스카이 서커스 선샤인 60전망대’의 모습. 2023년 4월 18일 리뉴얼 오픈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도쿄타워(東京タワー)
1958년에 오픈한 높이 333m의 도쿄타워는 여전히 도쿄의 랜드마크로써 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두 개의 전망데크에서 도쿄의 경치를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다. 지상 150m에 위치한 ‘메인데크’까지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600개의 계단으로 데크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운이 좋으면 맑은 날에 후지산도 볼 수 있다. 메인데크보다 100m 높은 곳에 위치한 ‘톱데크’는 2018년에 리뉴얼됐다.

도쿄 스카이 트리(東京スカイツリー)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 바로 ‘도쿄 스카이 트리’이다. 높이가 무려 634m로, 지상 350m 높이에 위치한 전망데크와 450m 높이에 위치한 전망회랑(展望回廊)에서 도쿄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롯폰기힐즈 모리타워(六本木ヒルズ森タワー)
도쿄 도심에서 조망이 좋은 곳으로 추천하는 옥외 전망대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도쿄의 경치를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다.

스카이 서커스 선샤인 60전망대(サンシャインシティ)
이케부쿠로의 선샤인시티에 위치한 ‘스카이 서커스 선샤인 60전망대’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지상 251m 높이의 전망대는 단순히 풍경을 즐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버추얼로 하늘을 날아 명소를 둘러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구 등 최신 기술이 도입된 VR기기가 갖춰져있다. 현재는 공사 중이며, 2023년 4월 18일 리뉴얼 오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