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은행, 상생금융 위한 3대 원칙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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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은행, 상생금융 위한 3대 원칙 발표
  • 이해나 기자
  • 승인 2023.03.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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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과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전 상품 금리 인하 등 연간 2,050억원 규모의 ‘우리상생금융 3·3패키지’ 금융지원을 30일 선포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로 고령층 특화 점포인 ‘시니어플러스 효심(孝心) 영업점’을 개설한다. 

우리은행은 고령층을 위한 효심 영업점 2호점인‘영등포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및 인근 지역 소상공인 고객 대표가 참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의 책임이행과 상생금융의 확산 의지를 다졌다.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서울 영등포구 소재 우리은행 영등포 시니어플러스 영업점 개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서울 영등포구 소재 우리은행 영등포 시니어플러스 영업점 개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은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패키지 제공, ▲지속적인 상생금융 지원방안 마련, ▲‘상생’의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능 운용 등 3대 상생금융 원칙을 발표하면서 “더 많은 분들께 힘이 되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 과도한 점포 통폐합을 하지 않고, 고객 친화적인 특화 채널을 지속해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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