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학생이 리움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던 흰 벽에 붙은 바나나 예술 작품 '코미디언'을 먹어 버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생이 작품이 전시되고 있던 박물관의 벽에서 작품을 분리하는 장면이 촬영되었다. 바나나를 먹은 후 대학생은 껍질을 다시 벽에 테이프로 붙였다.
그 학생은 박물관측에 배가고파서 먹었다고 대답했다.
덕트 테이프 예술 작품은 인기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매우 비쌌다. 실제로 이 코미디언의 작품은 2019년 12만 달러라는 엄청난 가격에 팔렸다.
이 예술 작품은 유명한 이탈리아 예술가 Maurizio Cattelan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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