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스] 한류스타 한소희, '폭설'로 스크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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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 한류스타 한소희, '폭설'로 스크린 데뷔
  • 브라이언 홍
  • 승인 2023.05.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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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탑스타로 발돋움한 한소희가 독립영화 '폭설'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이 영화는 지난 4월 한국에서 열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JEONJU IFF)에서 처음 상영되었으며, 현대 영화 제작의 대안적 과정에 초점을 맞춘 독립적이고 실험적인 영화들을 선보인다.

전주국제영화제에 따르면 '폭설'은 예고생 수안(한해인 분)이 배우 겸 연예인 설(한소희 분)과 가까워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친구들은 서로에 대한 마음이 있음을 깨닫고 오해가 생겨 설은 수안을 떠난다. 이후 배우가 된 수안은 설을 그리워하며 겨울 바다로 돌아온다.

윤수익 감독은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씨가 설이라는 캐릭터가 지닌 아픔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섬세하고 진지하며 용기 있는 배우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한소희가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주연을 맡기도 전인 4년 전, 신인 시절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한소희(출처: 구글)
사진=한소희(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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