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 문화] K-Tea 비젼 선포한  ‘2023 세계차문화산업학술대회’  성황 ... 문화적 스텍트럼 확장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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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 문화] K-Tea 비젼 선포한  ‘2023 세계차문화산업학술대회’  성황 ... 문화적 스텍트럼 확장 가능성  확인
  • 이해나
  • 승인 2023.05.16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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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스리랑카, 일본등 8개국 주한외교사절단 김영선 의원, 조명래 창원특례시 부시장등 다도관련전문가 대거 참석
유네스코 공동등재 이른바 ’창원 선언문‘ 채택,

세계인들과 MG세대에 K-Tea 비젼을 선포한 ‘2023 세계차문화산업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K-Tea(한국차)의 문화적 스텍트럼 확장 가능성을 보여 준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창원에서 세계 주요 차(茶)생산국인 케냐, 스리랑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등 8개국 16명의 국제 차전문가와 주한 외교사절을 비롯해 김영선 국회의원, 조명래 창원특례시 부시장,  박동선 한국차인연합회 이사장 등 국내 차관련 단체 대표 대거 참석, 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 주최로 열린  이번행사는 하동과 보성의 ‘차엑스포’가 산업에 치중 한 것이라고 한다면  이번행사는 ‘ 차문화’에 역점을 둔 행사였다고 한다. 

이번행사에서는 차가 번성했던 고려조의 공민왕과 노국공주, 배종하여 고려로 들어온 창원백(昌原伯) 공소 선생을 주인공으로 하는 한중 합작드라마 제작과 촬영장소 중심의 중국 관광객 유치사업, 캐릭터 개발, 다례를 통한 어린이 인성교육, 가족간 유대강화, 차문화를 통한 지자체 문화품격 향상 등 새로운 컨텐츠를 소개하며 문화적 스텍트럼을 확장하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특히 날짜별 세대별 주제를 달리해  12일 밀양스마트팜 투어, 13일 한국꽂차문화대전,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찻자리 체험, ‘효심의 차‘라는 주제의 유아다례 발표와 프랑스 파리 에펄탑 앞의 교포가족 다례시연 등도 있었다 .이어 유튜브 영상대전을 통해 MZ 세대에 차문화를 알리기도 했다.

14일에는 선차와 명상차 시연,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의 다도구전 , 15일과 16일에는 한국우주항공산업과 하동차엑스포 투어 및 쌍계사 템플스테이가 진행되었다..

◇유네스코 공동등재 위한  ’창원 선언문‘ 채택

컨퍼런스에서는 차문화 유네스코 공동등재를 논한 후 이른바 ’창원 선언문‘을 채택, 서명식을 거행했다.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제74차 유엔총회의 결의안(2019년 12월 19일, 결의안 74/241)을 지지하며, 차의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위한 대응,, 각국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관련 행정이 지원하면 유네스코 등재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등의 결론을 도출해 냈다. 

국제e스포츠위원회(IEC) 김억경 사무총장이 진행한 특별 세션에서는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사랑>을 다룬 한중 합작드라마 제작과 차문화를 토대로 원-소스멀티유스 할수 있는 차문화산업 복합단지 조성, 전통차 메타버스 구축 등에 관하여 토론이 전개되었다.

◇K 차문화산업 아프리카 진출하나....  캐냐가 중재키로 

‘2023 세계차문화산업학술대회'​​​​​​​​​​​​​​지난 5월 13일, 창원에서 열린 ‘2023 세계차문화산업학술대회’ 에 참가한 세계 주요 차(茶)생산국 케냐, 스리랑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등 8개국 16명의 국제 차전문가및 주한 외교사절, 김영선 국회의원, 조명래 창원특례시 부시장, 차석호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박동선 한국차인연합회 이사장, 박화문 한국다도협회 이사장, 박천현 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 이사장, 이홍욱 우리차문화연합회 이사장 등 국내 차관련 단체 대표들과 이번 행사를 주최한 고성배 한국차문화연합회 회장등과의 단체 사진
‘2023 세계차문화산업학술대회'​​​​​​​​​​​​​​지난 5월 13일, 창원에서 열린 ‘2023 세계차문화산업학술대회’ 에 참가한 세계 주요 차(茶)생산국 케냐, 스리랑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등 8개국 16명의 국제 차전문가및 주한 외교사절, 김영선 국회의원, 조명래 창원특례시 부시장, 차석호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박동선 한국차인연합회 이사장, 박화문 한국다도협회 이사장, 박천현 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 이사장, 이홍욱 우리차문화연합회 이사장 등 국내 차관련 단체 대표들과 이번 행사를 주최한 고성배 한국차문화연합회 회장등과의 단체 사진

 

한국차문화연합회 고성배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가 다루고자 하는 차(茶)는 지난 세월, 인류사와 함께 해왔으며 지구촌 수십억 인구가 즐겨 마시는 기호 음료가 되었고, 특히 동양에서는 정신문화로 성장을 했다.” 하고는 “새로운 시대 차문화운동은 융복합 문화산업으로 나아가야 하기에, 지역의 글로벌적 (한국우주항공산업) 산업소개도 프로그램에 넣었다” 라고 하였다.

화답으로 케냐의 엠록티 팩토리사의 로버트 키터(Robert Keter) CEO는 ”K 차문화산업이 아프리카로 진출함에 케냐가 중개를 할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답을 해 오는 18일 고회장과 로버트 키터(Robert Keter) CEO, 코스게이 토로이티취(Kipkosgei Toroitich) 주한 케냐 대리대사는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케냐대사관에서 구체적 대화를 갖기로 했다고 한다.

이어 산타쿠마르(남/ V. Shan Tha Kumar) 스리랑카 교육부 부국장은 스리랑카에서도 이러한 차엑스포를 개최하고 싶다면서 귀국후 정부 관련부서와 협의 후 초청을 할테니 도움을 달라고해 하동세계차엑스포 등기이사이기도 한 고회장은 권한과 인맥 한도내에서 적극 도우겠다고 화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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