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포키' 누적 이용자 7개월 만에 15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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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스포키' 누적 이용자 7개월 만에 1500만명 돌파
  • 정다슬
  • 승인 2023.05.2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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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통 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스포츠 팬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출시 7개월만에 누적 이용자 1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당구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 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든 콘텐츠에는 이용자간 댓글을 통 해 소통할 수 있는 ‘스포키톡’ 기능도 지원된다. 

스포키는 지난 18일 기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1572만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415만명을 달성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일일 최고 방문객 수 54만명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한국프로야구(KBO) 개막에 맞춰 스포츠 문화 경험을 혁신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스포키는 이용자가 좋아하는 구단을 설정하면 구단 경기의 시작과 승패 결과를 알려준다. 이용자가 검색하지 않아도 알림을 통해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또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고도 실시간 중계를 시청할 수 있으며 중간 광고도 없다.

스포키는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타 구장 현황 한눈에 보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정 경기를 시청하고 있을 경우 다른 구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기의 스코어만 제공해주는 다른 스포츠 서비스들과 달리, 스포키는 스코어 외에도 주자의 베이스 출루정보과 아웃카운트 정보를 전달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KBO 구단들과의 제휴 마케팅 활동을 계속 늘려 특정 구단에 충성도가 높은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키는 단기적으로는 '보는 플랫폼'에서 '즐기는 플랫폼'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즐기는 플랫폼'에서 '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며 "향후 스포츠를 더 재미있게 '즐기고',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며 스포츠에 열광하는 고객의 스포츠 문화 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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