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023년 OECD 경제 대국 중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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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23년 OECD 경제 대국 중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 예상
  • 브라이언 홍
  • 승인 2023.06.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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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예측에 따르면 영국은 2023년에 주요 경제국 중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을 겪을 것이며 리시 수낙 총리는 올해 물가 상승률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약속을 못지킨 것이다. 

영국의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율은 2023년에 6.9%에 이를 것으로 설정되어 독일의 6.3%, 프랑스의 6.1%, OECD 평균인 6.6%보다 높다고 이 그룹은 수요일에 발표된 회원국 경제에 대한 새로운 전망 세트에서 말했다.

영국의 완강한 높은 인플레이션율은 영란은행이 계속해서 차입 비용을 증가시켜 잠재적으로 경제를 지금까지 피했던 불황으로 몰아넣을 것이라는 기대를 강화했다.

제레미 헌트 재무장관은 OECD의 경제 전망이 2023년에는 0.3%, 2024년에는 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OECD는 올해 경제가 0.2% 위축되고 내년에는 0.9%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출처=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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