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 하이메 포마레다(H.E. Jaime Pomareda ) 주한 페루대사는 페루 194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아 서울 하이얏트호텔에서  축하 리셉션 행사를 가졌다.

하이메 포마레다  주한 페루대사는 이날 측사를 통해 “지난 4월 박근혜 대통령의 페루 방문으로 교역과 보건,기술과 혁신,창조경제와 에너지등 다양한 분야에서 16개의 협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제하고 "특히 한국항공 우주산업이 구매한  KT-1P훈련기 20대  중 16대 가 페루에 공동 생산키로 되어 얼마전 페루리마에서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KT-1P현지생산 1호기 납품식이 성공리개최 되어 오늘의 자리가 더 뜻 깊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는 바로  페루의 역사적인 산업의 도약이 바로 한국과의 협력의 결과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정부대표로 참석한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양국 국방분야의 돈독한 협력 관계가 앞으로도 미래 지향적이고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있도록 포마레다대사님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화답했다.

윤경숙 선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