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신동빈, 롯데호텔서 회동중…신동주 동석여부는 미확인
상태바
신격호·신동빈, 롯데호텔서 회동중…신동주 동석여부는 미확인
  • 앤디현 기자
  • 승인 2015.08.03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앤디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귀국 직후 부친이 머무는 소공동 롯데호텔을 찾았다. 신동빈 회장은 3일 김포공항에 도착해 작금의 롯데그룹 후계분쟁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간략한 기자회견을 한 뒤 곧바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으로 직행했다.

좌, 신격호 롯데 그룹 총괄 회장, 우, 롯데 그룹 회장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둘러 싼 다툼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로비로 들어서고 있다. 이 호텔 신관 34층에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집무실이 위치해 있다.

신 회장은 롯데호텔에 도착한 뒤 1층에 있던 롯데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곧바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부친 신격호 총괄회장의 숙소 겸 집무실이 있는 34층에서 내렸다.  이날 일본행을 연기한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도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회동에 동석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