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상금 2015 한화 금융클래식 우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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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상금 2015 한화 금융클래식 우승은....
  • 김백상
  • 승인 2015.09.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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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리 한국무대 데뷔.....

[코리아포스트 = 김백상기자] 이번주 9월 3일 목요일 부터 나흘간 열리게 되는 한화 금융클래식 2015는 작년 까지 국내 단일 가장 큰 규모 상금의 대회였다. 올해 BMW 레이디스 오픈이 신설 되며 같은 규모의 대회가 하나 더 생겼다.

 작년도 유일한 언더파 우승자 김효주(롯데)는 올해 부터 LPGA대회에 나서고 있고 다음 주 열리게 되는 에비앙 마스터즈 참석차 이번 대회에는 참가 하지 않는다. 작년 에비앙 마스터즈 마지막 날 스테이시 루이스(미즈노)와 챔피언조에서 벌인 명승부는 아직도 골프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국내 투어 다승 및 상금왕에 빛나는 전인지(하이트 진로)선수 역시 마지막 메이져 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즈 출전 차 컨디션 조절을 위해 이번 대회는 불참 한다. 작년도 이 대회에 출전 했던 전인지는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 하고 공동 37위에 랭크 되어 가능성을 남긴 대회였다. 특히 에비앙 마스터즈가 열리게 될 코스는 국내 선수들이 익숙한 산악 지역이라 한국 선수들의 우승 가능성이 한층 더 높게 예상된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파 선수 중 3승 중인 이정민(비씨카드)과 고진영(넵스)이 다승왕을 향해 경쟁하며, 전미정(진로재팬), 정재은(비씨카드), 김하늘(하이트진로) 등 J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초청 선수로 재미동포 앨리슨리가 한국 무대에 데뷔한다. 모델 같은 외모와 높은 기량으로 미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다.엘리슨리(미국)는 올해 이민지(호주)와 공동 수석으로 Q스쿨을 통과하여 LPGA투어에 데뷔했다. 174cm의 큰키에 UCLA 장학생 출신인 그녀는 아직 우승은 없지만 올 시즌 19개 대회에 참가해 톱10에 5번 들었다. 현재 상금랭킹 21위(48만2460달러)로 다음 시즌 풀시드는 걱정없다. 신인왕 경쟁에서는 김세영(미래에셋), 김효주(롯데), 이민지(호주), 장하나(비씨카드)에 이어 5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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