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선임기자] H&M은 모든 H&M 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류 수거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면 소재를 재활용하여 소재로 사용한 16가지 데님 스타일을 새롭게 소개한다.
전세계 매장 및 온라인에서 선보이게 될 여성, 남성 및 아동을 위한 이 아이템들은 H&M이 그동안 노력해온 패션에 새 생명을 부여하고 의류 폐기물을 줄이는 Close the loop(클로즈-더-루프; 선순환 고리 만들기)라는 H&M의 목표를 향한 가장 최근의 성과물이다.
현재, H&M은 수거된 의류에서부터 20% 재생 코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품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그 구성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테크놀로지에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H&M은 재생 소재를 사용한 제품 수량을 2014년 대비 300% 늘릴 목표를 갖고 있다.
또한 이번 컬렉션의 런칭을 기념해, 더 이상 입지 않는 데님 아이템을 브랜드와 상관없이 가져오면 새로운 데님 팬츠 구매시 20% 할인 행사를 9월 3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데님 팬츠 할인 행사 기간 이외에도 항상, 전 매장에서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가져오면, 5천원권의 할인 바우처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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