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독립 58주년 기념 리셉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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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독립 58주년 기념 리셉션 열어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5.09.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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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윤경숙선임기자] 다토 로하나 람리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는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독립 58주년 국경일 기념 리셉션을 열었다.

다토 로하나 람리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는 “ 말레이시아는 1957년 8월 31일 독립과 1963년 9월 16일 건국 이후 국가간 외교 관계 및 경제 성장 등을 이루어 와 2015년 저유가 상황에서도 건조한 성장을 확신한다”고 말하고 세계 은행 등이 기업 환경 , 경쟁력 부분에서 국제적 상위국가로 포함시켜 놓고 있다. 불루버그 역시 말레이시아는 2015년 가장 유망한 신흥시장으로  국제 순위 5위에 올려놓아 아세안 국가 중 상위 10위권에 든 유일한 국가가 되는 등  2020년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기위한 궤도 에 올라섰다“고 전제했다. 

▲ 말레이시아 독립 58주년 국경일을 축하해 주고 있다

그녀는 이어“한국과의 관계는 1980년대 처음 시도한 동방 정책의 결과로 다수의 말레이시아인이 한국 유수대학에 공부하고 있고 한국기업에 근무하는 등  양국은 좋은 관계는 맺고 있다. 아직은 무역 투자 관광 교육 금융 국방 인프라 농업등 기타 중요부분에서 아직 논의 되지 않은 부분도 많아 협력 가능성이 높아 앞으로 양국 관계는 다양한 국자적 차원및 민가 차원의 방문 교류 등을보듯이   긴밀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말레이시아 독립의 순간 그리고 한국간의 중요한 양국관계순간들을 오늘의 리셉션에서 사진으로 담겨 우리 모두를 위한 순간으로 남을 것이다 “ 라며 " 나집라작 총리와 박근혜대통령의 지도하에 양국의 긴밀한 관계는 한층 새롭고 높은 차원으로 발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말했다.

▲ 다토 로하나 람리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그녀는 “ 이로인해  1957년 8월 31일 독립과  올해 말레이시아 내셔날 데이 의 주제는 한마음 한 영혼 등 뜻 하는 '세하티 세지와'로 정했다”고 말을 맺었다
  
이날 한국대표로 참석한  신동익 외교부 다자외교 조정관과  홍일표 한 말국회의의원 친선 협회 부회장도 축사를 통해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간의 밀착된  관계는 앞으로 한층 발전될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념 리셉션에는  강은희 안홍준 이자스민 이한성 양창영의원등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이날을  축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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