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젬(JEM) 국제인형극축제 ‘코리아 포커스’로 한국 인형극 3작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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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젬(JEM) 국제인형극축제 ‘코리아 포커스’로 한국 인형극 3작품 공연
  • 피터조 기자
  • 승인 2024.06.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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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양일간 홍동지와 이시미 , 점 퍼펫 환타지 공연

오는 8~9일 주말 브뤼셀에서 열리는 젬 국제인형극축제(이하 젬 축제, JEM International Puppet Festival)에서 한국 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 <점>, <퍼펫 환타지> 등 3 작품이 현지 관객을 만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젬 축제는 현지의 대표적 국제인형극 축제로 매년 그림자, 줄, 막대 등을 활용한 전 세계의 다양한 공연을 소개한다.

지난 5월 17일 시작된 올해 축제는 4주간 매주 주말 프랑스, 아일랜드, 슬로바키아, 미국, 체코, 이탈리아, 콩코 공화국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인형극을 소개하고 있다.

유럽 내 최대 규모의 인형을 소장하고 있는 페루셰 왕립 극장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되어 ‘코리아 포커스’, 한국 인형극 주간이 마련되었다.

문화예술굼터 뽱의 <홍동지와 이시미>는 전통 인형극 ‘꼭두각시놀음’의 ‘홍동지’와 ‘이시미’의 이야기를 이탈리아 전통 인형극 ‘구아라텔레’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줄로하는 공연 <점>’은 일장일딴컴퍼니의 일인극으로, 만남과 이별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줄’로 표현한 관객참여형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극단 상사화의 <퍼펫 환타지>는 나비, 두루미, 호랑이, 한복 등 한국문화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인형극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인형극과 무용, 마임 등의 요소를 접목한 넌버벌 공연이다.

올해 축제에는 총 19개 작품이 41회 공연되며, 이 중 11편이 벨기에 초연 작품이다. 또한, 세계적인 인형극 창작자 매트 잭슨의 전시와 퍼포먼스, 국제인형극연맹(유니마, UNIMA)의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젬 축제의 ‘코리아 포커스’는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 이하 벨기에 한국문화원)과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가 함께 지원한다. 벨기에 한국문화원은 연중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현지 문화기관과 협력하여 한국 예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한 달 동안 계속된 젬 축제는 이번 주말 ‘코리아 포커스’로 막을 내린다.

퍼펫 판타지 ©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퍼펫 판타지 ©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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