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신규 타입 모델 10개추가 ,서비스 센터 두배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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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규 타입 모델 10개추가 ,서비스 센터 두배 증대"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5.09.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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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신임 사장 밝혀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신임 사장이 트레이닝 센터 오픈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선임기자] “2020년까지  신규 타입 클래스 모델 10개를 더  추가하고  ,서비스 네트워크 규모도  두 배 증대 합니다. ” 11일 기흥 최첨단 메르세데스-벤츠 신규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된 “New Training Center Media Experience Day” 행사에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신임 사장은 이같이 말했다.

지난 1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 으로 부임한 부임실라키스 신임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첫대면에서 자신은 “메르세데스-벤츠 그리스에서 상용 부문 마케팅 매니저부터 상용 부문 총괄 그리고 승용 부문 총괄 등 17년  경력을 쌓은 후 브라질로 자리를 옮겨 승용 부문을 6년 반 경험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인 ‘My Service’를 확대해 올연말까지 총 3-4 서비스센터에 도입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My Service’는 지난 3월, 수원 서비스센터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그는  “신흥 브릭스 시장 중의 한 곳인 브라질에서 승용차 판매량을 네 배로 늘렸고, C-Class와 GLA-Class를 위한 새로운 현지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딜러 네트워크를 두 배로 성장시킨 경험이 있어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한국 내 메르세데스-벤츠의 입지, 국내 시장에 대한 저희의 헌신과 노력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그는 “그리스 태생으로 23년간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일해왔다”며 “한국은 현재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부문에서 8번째로 큰 시장 으로 부상했다”고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한국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판매량은 연간 약 3,000대에서 시작해, 2014년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35,000대가 팔렸다 . 올해 8월  신규 모델들의 출시로 전년 동기 대비 32.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공개된  기흥아시아 최초 트레이닝 센터 는  아시아 최초, 세계 3번째로 설립한 최첨단 교육 시설로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단독 시설로 최대 규모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274㎡ 규모를 지닌 신규 트레이닝 센터는 연 최대 12,000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다.

이센터는 한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세계 수준의 세일즈 및 서비스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주춧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이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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