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성장과 사회적 기여부분 인정받아
혁신형 제약기업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충청북도 우수장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열린 ‘제18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에서 한국팜비오가 ‘충청북도 우수장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우수 장수기업’선정은 충청북도에 사업장을 두고 20년 이상 활동한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도내 유망 장수기업을 심사해 선정한다.
수상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우대 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국팜비오는 충청북도내에서 업력이 올해 20년째로 타 기업에 비해 업력은 짧지만 기업 경영과 사회적 기여부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팜비오는 연평균 15%의 매출신장을 달성했고 매년 60만달러 이상 로열티를 지불 받는 조건의 기술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충주시로부터 고용증대, 노사협력 등 근로환경과 사내복지가 우수한 기업에 시상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공헌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봉길 회장은 “한국팜비오는 기업의 성장과 동시에 지역 경제 발전을 중요한 가치로 삼았다.”며 “이번 수상으로 인해 더욱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제약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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