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9월 국내외 판매…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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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9월 국내외 판매…10% 증가
  • 박영심 기자
  • 승인 2015.10.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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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1천여대…1∼9월실적은 작년 판매량 추월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쌍용자동차는 9월 내수 8천106대, 수출 3천383대 등 1만1천489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 대수가 10.3%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디젤 모델이 가세한 티볼리 판매가 호조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내수 판매는 티볼리 디젤과 더불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 라인업을 유로 6 환경기준에 맞춘 모델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 대응으로 작년 동월보다 59.1%나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9월말 현재 이미 지난해 전체 판매 실적(6만9천36대)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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