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내일 부터 사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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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내일 부터 사흘간....
  • 김백상
  • 승인 2015.10.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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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김백상기자]  2015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 2천만원) 대회가 10월 2일 (금) 부터 사흘간 여주에 위치한 솔모로 컨트리 클럽 (파 72 / 6,495yard)에서 열린다.

올해로 6번째 열리는 본 대회는 LPGA 명예의 전당 멤버인 박세리가 작년 부터 후원 하면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015시즌  5개 대회가 남은 지금 대상 포인트, 상금 순위, 평균 타수 등 각종 부문 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이 벌어지고 있어 이번 대회의 우승 또한 다양한 순위 결정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전인지(21 하이트 진로)가 상금 및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톱텐 피니시율 등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이정민(23 비씨카드), 조윤지(24 하이원리조트) 등과 상금부문에 있어 약 2억원 정도 차이가 나고 있서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얼마 든지 순위가 바뀔 가능성에 시즌이 마지막 까지 긴장감 있는 경기 내용이 기대 된다.

이 밖에 박성현(22 넵스)과 고진영(20 넵스)이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고, 김민선5(20 CJ오쇼핑), 김보경(29 요진건설), 하민송(19 롯데)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우승 없이 상금순위 상위권에 들 정도로 매 대회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배선우(21 삼천리)와 서연정(20 요진건설)은 생애 첫 우승컵을 거머쥐기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친다.

한편, 이번 대회 종료시점 KLPGA투어 상금순위 상위 7명에 12월 4일(금)부터 3일간 열리는 4개국 투어(KLPGA, JLPGA, LET, ALPG)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일전의 발전된 형태로 올해 처음 열리는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에는 KLPGA투어 상금순위 상위 7명과 추천 선수 2명 등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국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OK저축은행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KLPGA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아프리카TV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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