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황명환기자] 영국에서만 볼 수 있는 ‘왕실 근위병 군악대(The Band of Coldstream Guard)’ 공연을 이번 주말 롯데월드몰에서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잠실 롯데월드몰과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등에서는 10월 11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10/1~10/14)’ 중 내방하는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 고객들을 위해 ‘브리티쉬 위크(British Week)’ 행사를 진행한다.
‘브리티쉬 위크’란 해당 기간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에서 진행되는 영국 왕실 근위병 군악대의 퍼레이드를 비롯해 영국 브랜드 사은행사, 영국 영화제 등을 통칭하는 행사다.
우선, 영국 왕실 근위병 군악대 퍼레이드의 경우 롯데월드몰 지하 1층 광장(왕관 조형물 인근)에서 시작해 에비뉴엘 정문, 롯데월드몰 아레나 광장을 지나 아트리움까지 진행되며, 10월 3일(토) 오후 2시와 4시, 10월 4일(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특히, 10월 3일 오후 2시 공연의 경우 영국 정부가 11개국을 지정해 진행하는 ‘그레이트 캠페인(Great Campaign)’을 기념해,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 영국대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