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캠페인‘ 테스티드 터프’론칭…2020년 톱 3위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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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캠페인‘ 테스티드 터프’론칭…2020년 톱 3위노려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5.10.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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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초 한국 먼저 공개
▲ 테스티드 터프(TESTED TOUGH)를 소개하는 컬럼비아 심한보 대표

[코리아포스트 윤경숙선임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www.columbiakorea.co.kr)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테스티드 터프(TESTED TOUGH)’ 론칭 기념 프레스데이를 개최하고 2020년까지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중 TOP3 진입 계획도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테스티드 터프(TESTED TOUGH)’ 캠페인은 올 하반기부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이다. 본사인 미국(10월 9일 공개 예정)보다 앞서 글로벌 최초로 국내 시장에 먼저 공개됐다.

‘테스티드 터프(TESTED TOUGH)’는 완벽, 그 이상을 추구하는 컬럼비아의 철학이자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개발 단계부터 최종 테스트까지 전 직원이 완벽을 기한다는 컬럼비아의 약속이기도 하다고 이회사는 설명했다. 

▲ 테스티드 터프(TESTED TOUGH) 스탬프 이미지 및 거트 보일 회장 사인

 
이 캠페인은 거트 보일(Gert Boyle) 회장의 신념에서 시작됐다. 거트 보일 회장은 작은 모자 회사로 시작한 컬럼비아를 현재 전 세계 100여개 국에서 전개 중인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그녀는 “완벽하지만 더 잘 만들도록 하라(It’s perfect, Now make it better.)”고 직원들에게 항상 강조하고 있다.

캠페인을 대표하는 상징인 테스티드 터프(TESTED TOUGH) 스탬프는 컬럼비아가 시작된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를 표기한 것이다. 
 
컬럼비아의 뛰어난 제품력은 1938년 창립 이래 끊임없는 연구개발, 새로운 도전과 테스트 등을 통해 가능했다. 앞으로도 완벽 이상을 추구하는 정신으로 새로운 기술과 뛰어난 제품을 만드는 도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포틀랜드에서 영감 받은 2015 F/W 컬렉션

취임 후 첫 공개 석상에 등장한 심한보 대표는 “2020년까지 매출 5천억 원 달성과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TOP3 브랜드로의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컬럼비아의 정통성과 제품력을 강조한 테스티드 터프(TESTED TOUGH) 캠페인 론칭, 직영점 오픈과 유통망 확대 및 건실화가 중심에 있다”며, “피싱(fishing) 라인인 PFG컬렉션, 요가 웨어를 기반으로 한 ‘프라나(prAna)’ 론칭 등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어“ 그러나 유명 연예인 모델기용은 아직 계획하고 있지많다”며 컬러비아는 아웃도어의 정통성 강조로 매출증대에 기여하는  젊은충 고객을 끌어들일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컬럼비아는 이 날 테스티드 터프(TESTED TOUGH) 캠페인 영상을 기자단에 최초로 선보였다. 컬럼비아만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감성으로 브랜드 철학을 해석해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가고자 했다. 특히 거트 보일(Gert Boyle) 회장이 직접 출연해 신제품 테스트 현장을 위트 있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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