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정상진 기자] 현대카드가 디자인과 브랜딩을 담당하고 용두산좋은술이 생산을 담당한 '잇보드카'가 출시됐다고 현대카드가 16일 밝혔다. 블루크롬 색상으로 모던함을 살렸고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제작공법인 은도금 방식을 적용한 게 특징이라고 현대카드 측은 설명했다. 잇보드카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SSG 청담점, 목동점, 부산마린시티점에서 판매된다. 현대카드 멤버십라운지인 하우스오버더퍼플과 트래블라이브러리, 뮤직라이브러리 내 카페에서도 마실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잇보드카는 보드카를 현대카드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겉모습에는 현대카드의 위트를 담고 술에는 보드카의 진중함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용량, 포장 등의 디자인을 담당해 2012년에 잇워터, 2014년 잇와인 등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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