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공공食정책’ 국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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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공공食정책’ 국제 컨퍼런스 개최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5.10.21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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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0(토), ‘음식, 도시, 건강의 융합적 공공食정책’ 주제로 국제컨퍼런스 개최

[코리아포스트=김정미 기자]     (사)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조직위원회는「음식, 도시, 건강의 융합적 공공食정책」을 주제로 하는 국제컨퍼런스를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 기간 중 10월 10일(목) 10시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공공食정책 컨퍼런스는 지역사회의 건강, 복지, 교육, 보건 등 통합적 관점의 食정책에 대한 국제적 이슈를 공유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 지자체 정책결정자, 유관기관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한다.   무엇보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음식, 도시, 건강에 대한 융합적 관점의 공공食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호주보건협회 회장 Heather Yeatman이 융합적 관점의 공공食정책에 대한 의의를, 이경애 교수(부산교육대학)의 건강과 교육적 관점의 공공食정책을 기조강연으로 발표했다.

컨퍼런스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국내외 지차체의 食정책 사례발표가 진행되었다.  호주 멜번,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남양주시의 정책결정자 및 지자체 공무원이 먹거리 관련 사업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발표했다. 이와함께 食관련 전문가들과 국내 최초 지자체를 위한 食정책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회도 진행되었다.

우상현 남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食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에 국내외 전문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이번 공공食정책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남양주시의 食관련 종합정책을 수립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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