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백상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환경 가치에 부합하는 IT·BT·CT 기업대상으로 '2015 기업 제주유치 설명회'를 10월 21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

개회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 사람이 어우러지고 미래가치 높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자 하는 투자유치 정책의 일환으로 첨단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제주만의 차별화된 투자 환경과 제도적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과 제주의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하여 대한 민국 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난해 6월 제주 이전을 확정 발표한 후 12월 말에 제주 이전을 완료한 (주)네오플이 불과 6개월여 사이에 입지, 건축, 설비는 물론 직원 500여명 가족을 포함 하면 1,00여명이 넘게 이주 하면서 제주에서의 성공 적인 안착을 하고 있다며 네오플의 홍보 담당 이사는 성공사례 발표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 2004년 이후 지금까지 제주로 이전한 기업은 전체 57개 기업으로 3,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 되었으며, 제주 특별 자치도는 향후에도 꾸준한 기업유치를 함으로서 제주와 함께 성장 하고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행정· 재정적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김백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