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병원 차움(Chaum) 개원 5주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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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병원 차움(Chaum) 개원 5주년 행사 개최
  • 정상진기자
  • 승인 2015.10.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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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형 병원 차움을 설립하여 의료관광의 메카로 만든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코리아포스트  정상진기자]  미래형 병원 차움을 설립하여 의료관광의 메카로 만든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사진)은 차움 개원 5주년을 맞아 29일 내외 의료 관계자들을 모시고 청담동 차움 레트로아에서 개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차광렬 회장이 차병원그룹의 Bio 연구성과와 미래 청사진을 발표 했이며, 오찬회와 만찬회도 갖었다.

차움 국제진료부 크리스티킴 부원장은 "다양한 해외 환자군을 만족시키기 위해 국가별로 각기 다른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통역과 의전 서비스처럼 기본적인 부분부터 1:1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설계 및 누적 건강 관리 등의 의료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국내외 정상급 원수가 방문하는 등 세계적인 성과를 이뤄낸 차움은 개원 5주년 기념 내실을 다지는 소규모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0일 차병원그룹 의료진을 초청해 '차움 빅데이터 연구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본 발표회에서는 차움에서 3년 이상 꾸준한 안티에이징 건강관리를 받은 고객의 건강데이터를 활용해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노화지표(Aging Markers)'를 발표하고, 지난 5년간 실시한 안티에이징 치료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은 물론 향후 근거 중심의 항노화 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차움 이동모 원장은 "차움이 추구하는 안티에이징 라이프 케어의 의미를 되짚어 보며 반성과 발전적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뿌듯하며, 향후 차움이 연구 기능을 강화하여 치료와 연구를 함께 하는 '신뢰할 수 있는 라이프 센터'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다져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차움은 중국 위생부(보건복지부 역할) 산하 중위국제여행사 및 러시아 현지 병원과도 의료관광MOU를 체결하여 차움을 이용한 외국인 환자가 러시아 현지에서 꾸준한 의료 서비스를 이어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고 있으며 10월 26일에는 서울시에서 차움을 방문해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 계획'를 발표하는 등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차움의 의료시설을 살펴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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