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페스티벌” 프랑스, 태국, 홍콩을 거쳐 드디어 서울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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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페스티벌” 프랑스, 태국, 홍콩을 거쳐 드디어 서울서 개막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5.11.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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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요리, 요가 체험, 그리고 영화감독 팬미팅 등 다채로운 행사 16일까지 열려

[코리아포스트=김정미기자]오는 9일부터 ‘인도 페스티벌 (Festival of India in Korea)’ 이 서울, 부산, 춘천, 등 전국 곳곳에서 개최 된다. 이 페스티벌은 이미 프랑스, 태국, 그리고 홍콩 등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거두어 성공적인 문화 교류 행사 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 한국 방문은 아시아 문화의 중심인 한류 문화와의 교류를 통해 범 아시아적인 문화 발전을 추구하기 위하여 이루어지게 된다.

▲ 한국에서 펼쳐지는 사랑-인도문화축제

특히 금번 페스티벌은 인도의 일류 셰프인 비크람 유다이길(Vikram Udaygiri)씨와 카시비와나단(Kasiviswanathan) 씨가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인도 전통요리를 선보이고, 인도 요가 협외 회장인 아비히짓(Abhijit Ghosh)씨가 남이섬에서 공개 요가 강의를 하는 등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인도 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 밖에 Drums of India, 인도포크음악 공연, 인도 전통 춤인 ODISSI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 총 기획자인 인도 문화 홍보 기업 “Teamwork”사의 대표 산조이(Sanjoy K. Roy)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인도 문화에 대한한국 국민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한국의 문화를 인도에도 알릴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도문화부와 인도 문화 홍보 기업 “Teamwork”사 주관으로 기획되었고 국내 협찬은 한국인도문화원, 인도대사관, 밀레니엄 서울힐튼이 참여하였다.

한편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395’에서는 2015년 11월
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인도 초청조리장이 선보이는 인도요리가 뷔페식으로 준
비되며, 불란서 식당 ‘시즌즈’에서 인도갈라디너(11월 10일 저녁), ‘카페 395’에
서 인도 전통음악 및 인형춤 공연(11월 13일 저녁), 델리카트슨 ‘실란트로 델리’에
서 인도음료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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