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특수차 영화 '007 스펙터'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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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특수차 영화 '007 스펙터'에 나온다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5.11.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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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정상진 기자]    재규어 C-X75, 랜드로버 디펜더,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 특수 제작한 차량이 11일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007 스펙터'에서 최초 공개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영화 속 악당 힝크스가 운전하는 재규어 C-X75는 재규어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모델로 이번 영화를 위해 특별히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C-X75는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 카본 컴포지트 섀시, 미래형 디자인을 갖춘 재규어 역사상 가장 진보된 슈퍼카로 시속 161km까지 도달하는 데 채 6초도 걸리지 않는 폭발적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오스트리아 솔덴 산에서 펼쳐진 설원의 추격 장면에서는 랜드로버 차량 중 가장 빠른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과 디펜더 빅풋,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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