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미스터피자가 필리핀 진출 반년 만에 세 번째 매장을 열었다.
글로벌 외식문화기업 MPK그룹(065150)은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도시 세부에 미스터피자 ‘SM씨사이드시티점’을 27일 개장했다. 지난 5월과 7월 각각 문을 연 그린벨트점, 로빈슨몰점에 이은 필리핀 3호점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성공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
미스터피자 ‘SM씨사이드시티점’은 필리핀의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세부시티’ 한가운데 위치한 ‘SM몰 씨사이드시티점’ 1층에 자리 잡았다. SM몰 씨사이드시티점은 470,000m2(약 142,000평) 규모로 의류, 뷰티, 외식 등 1,000여 개 브랜드와 영화관, 아이스스케이트장 등이 입점해 있어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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