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전국 폭설 ‘제설 전쟁’… 한국설제 '투설형 '으로 고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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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전국 폭설 ‘제설 전쟁’… 한국설제 '투설형 '으로 고효과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5.12.0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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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 엔진출력’이용 ,제설 효과 높혀
▲ (주)한국설제의 투설형 자주식 소형 제설기로 도로 위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다. 중부 내륙과 경북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충청과 남부 지방은 내일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눈이 내리고 기온이 떨어지면서내린 눈이 얼어 붙어 빙판길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때 가장 손쉬운 안전대책은 눈이 쌓이지 않도록 잘 치워주는 것, 바로 ‘제설’이다. 
 
올 겨울은 일찌감치 엘니뇨현상으로 인한 기습 폭설이 예고된 만큼 전국적으로 많은 지자체에서 제설장비를 확보하는 등 월동준비를 마친 모습이다.
 
자주식 소형 제설기 전문업체 ㈜한국설제는 “기후변화에 따라 국내 겨울철 강설량과 폭설일이 증가하면서 지자체와 공공기관, 군부대 등에서는 이에 대비해 일찌감치 제설기를 마련하는 추세다”며 “눈이 많이 내리는 폭설에는 눈을 쓸어 흩뿌리는 투설형 제설기가, 수분을 많이 머금은 습설에는 엔진출력이 높은 제설기가 적합하다”고 말했다.
 
자주식 제설기는 기계를 잡고 걷기만 해도 눈을 옆으로 분사시키는 방식으로 편리하고 빠르게 눈을 치워준다. 

제설기 사용으로 노동력은 최소화 되고, 빗자루질, 삽질 대비 최대 10배 이상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차량용 제설기가 닿지 않는 이면도로와 보도, 주택과 농가 등의 제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에도 빠르게 상용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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