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매니아’엔 무슨 일이? …‘비닐치킨’‘폭언’, ‘사과문’ 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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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매니아’엔 무슨 일이? …‘비닐치킨’‘폭언’, ‘사과문’ 게제
  • 황인찬 기자
  • 승인 2015.12.23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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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황인찬기자]  ‘치킨매니아’에서는 도대체 무슨일이 있는 거야?  치킨에 비닐이 나온데다  그냥 먹으라는 폭언에  홈페이지에는 사과문까지 등장.

23일 내용인즉 프랜차이즈 업체 치킨매니아 0 0 가맹점 배달새우치킨에 손가락 마디크기의 비닐이 나왔는데 가맹점측의 고객에 대한 응대가 그냥 먹어도 된다 .환불요청에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 부족’이라는 지적질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더구나 치킨에서 비닐이 나왔다고 주장하는 고객과 치킨집 업주와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되자 지난 22일 치킨메니아 본사는  홈페이지에 사과문까지 게제하는데 까지 이른 것.

치킨매니아 본사측은 “지난 12월 15일 발생한 관련 가맹점주의 고객 클레임에 대한 적절치 못한 응대에 대해서 피해를 입은 해당 고객님뿐 아니라 저희 치킨매니아를 애용해 주시는 많은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이어 치킨매니아 측은 “비상식적 고객 응대를 통해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해당 가맹점에 대한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킨매니아 측은 22일 사과문게제에 이어 이날 오후에 또 다시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내용은  관련 고객과 전화연결이 되어  깊은 사죄와 함께 곧 뵙고 다시 사죄드리리고 했다“며 ”해당직원에 대한 중징계조치와 함께  해당가맹점  계약해지 등을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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