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 모터쇼' 연다
상태바
현대차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 모터쇼' 연다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6.01.08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23일까지 작품공모…수상작 실제 차량 ¼ 크기로 제작해 전시

[코리아 포스트=정상진 기자]  현대차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 모형 차량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어린이 상상 모터쇼인 '제1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코리아'를 오는 4월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내달 23일까지 국내 거주하는 4∼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키즈현대 웹사이트(kids.hyundai.com) 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을 통해 참가작을 접수한다. 수상작들은 3월 15일 대회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이들 수상작은 실제 자동차의 4분의 1 크기 모형 차량으로 제작돼 4월 중순부터 두달간 DDP(동대문디자플라자) 디자인놀이터에서 열리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 전시된다.
 
키즈 모터쇼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모형차를 직접 보고 만지며 경험할 수 있다. 모형차와 연관된 '상상 자동차 디지털 동화' 체험도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현대차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대회를 향후 해외 각국으로 확대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상상의 장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