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덕 롯데호텔 사장 "L7 명동, 해외진출로 브랜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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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덕 롯데호텔 사장 "L7 명동, 해외진출로 브랜드 키운다“
  • 황인찬 기자
  • 승인 2016.01.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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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의 제2브랜드…국내외 확대
▲ 'L7 명동' 개점 기자간담회 참석한 송용덕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L7 명동에서 열린 롯데호텔 'L7 호텔' 개점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롯데의 새로운 호텔 브랜드인 L7은 비즈니스호텔과 차별화를 둔 4성급 호텔로 21층 규모에 245객실을 갖췄다.

[코리아 포스트 황인찬 기자] 롯데호텔의 새로운 호텔브랜드인 L7의 첫 번째 호텔 L7명동이 내일 개관한다.

송용덕 호텔롯데 사장은 11일 서울 중구 L7명동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명동에 이어 내년 11월에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L7 2호점 오픈을 계획 중이다"며 "해외도  다양한 방식으로  L7이 진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중구의 기존 롯데호텔과 지난주 개관한 롯데시티호텔 명동, L7의 세 호텔은 각각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 비즈니스급 , 20~ 30대 젊은층  겨냥 등으로  고객 차별화를 가져 앞으로 통합판촉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것“이라고 밝혔다.

송 사장은 브랜드를  L7으로 차별환 이유에 대해서는 "기존 롯데호텔에 대한 이미지가 고착화돼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 L7에서 '롯데'를 뺐다"고 말했다.

롯데호텔의 해외 진출 계획에 대해서는 "해외에는 중국 산둥(山東)성 옌타이(烟台)와 미얀마 양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호텔이 건설 중에 있다"며 "향후 사업 방향은 직접투자, 임차, 위탁경영의 세 가지 투자 방식을 계속 운영하면서 현재 한 곳뿐인 위탁경영 방식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롯데 브랜드의 이미지를 좋게 하는 것이 호텔의 책임"이라며 "IPO(기업공개) 이후에는 자금 확보가 되므로 다른 해외 호텔 브랜드와 제휴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에 들어설 호텔에 대해서는 "76층부터 101층까지가 호텔이며 객실수는 235개가 될 것"이라며 "한식당을 포함해 올데이다이닝·라운지 바 등이 들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 스타일 호텔'을 표방한 L7은 20~40대 여성을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했으며 롯데호텔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이 총지배인을 맡았다.

라이프 스타일 호텔이란 투숙 공간을 넘어서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의 문화를 반영하는 도심속 휴식 공간이다.

L7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21층 규모이며 객실은 총 245개다.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 아티스트 토드 홀로우백(Todd Holoubek), 사진작가 '사이이다' 등이 인테리어등에 참여해 특히  '노란색‘을  대표 색상 설정해  자유롭고 활기찬 느낌을 제공하고 있다.

배현미 총지배인은 “ L7 호텔 외관 디자인은  아키플랜 ,객실 디자인 컨설팅은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 ,스위트룸과  공용부 인테리어는 파라스코프에서 각각 맡아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인해  직원들의 유니폼도 청바지, 옥스퍼드 셔츠, 노란색 네오플랜 조끼, 슬립온으로 선보인다.

한편 L7 명동은 오는 3월 31일까지 ‘L7 오픈 기념 패키지’를 17만 7천원 (세금 별도)에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 1박, 빌라드샬롯 조식2인, L7 시그니처 칵테일 2잔과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L7 스페셜 키트 1세트로 구성된다.

또 1월 11일까지 예약  고객에게는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L7 머그컵 2잔과 가능시 패밀리 트윈 객실로의 무료 업그레이드와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L7명동 로코믹스 스위트
▲ L7명동 루프탑바 플로팅